승부조작의 주요 사례

한국에서 언론에 보도되고 일부 사회문제화 되었던 승부조작 사례들을 보면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국내의 소위 4대 메이저 종목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쇼트트랙, 태권도,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였다.

국내 스포츠에 관련 된 승부조작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승부조작에 관련된 사건들은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

2010 ‘SBS 고교 챌린지리그’ 또는 런던올림픽대회의 배드민턴 여자 복식 고의 패배사건 등과 같이

일부 사건은 각 협회 또는 연맹 자체 징계로 마무리되었지만

불법도박,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 중대한 범죄행위에 관련된 사건들은 선수제명 외에

형법, 국민체육진흥 법 등에 의한 형벌이 적용되어 법적 처벌을 받았다.

K리그 승부조작 사건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은 외국 언론에서도 보도되면서 한국축구의 부끄러운 한 단면이

국제적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2008년 K3리그와 2010년 실업리그(현 내셔널리그)의 승부조작사건이 일어났다.

2008년 11월 축구의 K-3리그에서 불법도박으로 인한 승부조작 사건의 밝혀짐으로써

당시 승부조작에 연루된 서울 파발 FC팀은 해체되고 내셔널리그 선수 4명을 포함한

관련자 18명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또한 2010년도에는 프로축구계에 불법베팅과 승부조작에 대한 루머가 확산 되어

각 구단에서 자체 조사를 벌렸으나 밝히지 못하였다.

그런데 2011년 5월 K-리그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난 것은

전직 프로축구 선수의 자살하는 사건가 발생하면서부터이다.

브로커 등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전주(錢主)들을 구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것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검찰 의 수사가 확대되었다.

V 리그 승부조작 사건

V-리그 승부조작 사건은 V-리그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일부 선수들이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것이 드러난 사건이다.

2012년 2월 8일에 대구지방검찰청이 2009-2010년 V-리그에서 승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수원 KEPCO 빅스톰 소속 전·현 직 선수 3명과 브로커 1명을 구속했다고 밝히면서

V-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계기로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등 다른 프로 스포츠까지

승부 조작 사건의 수사가 확대되었다.

2012년 프로배구, 프로야구로 확대되었으며, 승부조작 혐의가 있는 관계자 31명이 기소(구속기소 11명, 불구속 기소 16명, 군 검찰 구속기소 4명)되었고

KOVO에서는 승부조작에 연루된 11명의 선수를 영 구제명 처분하기에 이르렀다.

경정 승부조작 사건

한편 2012년 경정에서도 최초로 승부조작이 적발되어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사건도 있었다(의정부지방검찰청,2012. 3. 9).

검찰은 지난 2012년 3월 경정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여 2억 7,000만원을 제공받고

자신이 참가할 경정경주의 순위 및 경정 승자투 표권 구입내용을 알려준 후 알려준 내용대로

경주한 경정선수 1명을 구속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소위 경정꾼 2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온라인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

또한, 2010년 온라인 e-스포츠분야에서도 승부조작사건이 발생했다(서울중앙지방검 찰청 2010. 5. 14).

이 사건은 인터넷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관련한 인터넷 불법베팅사이트에 의해 일어난 승부조작 사건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있어서 승부조작을 한 사건이다.

당시 수사결과에 의하면 2009. 8.부 터 2010. 2.까지 사이에 브로커로부터

경기당 1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대가를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 현직 프로게이머 11명과

이를 사주한 브로커 3명,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베팅을 하고

배당을 받은 2명 등 총 16명이 적발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재판부는 2010년 10월 22일 브로커 박모씨에 게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 도박치료프로그램 40시간,

마모씨 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120시간, 원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3 년),

추징금 300만원, 사회봉사 120시간, 도박치료프로그램 40시간.

축구선수 정모씨 에게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도박치료프로그램 40시간,

나머지 네 명에게는 징역 6월부터 8월까지(집행유예 1년에서 2년), 도박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각각 선고하였다.

2010년, 국내 e스포츠 시장을 뒤흔들었던 승부조작이 ‘스타2’에서 다시 한 번 터지며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이번에는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접촉하지 못하게 막아 야 할 현직 감독이 브로커에게 선수를 소개하고,

‘알선비’ 명목의 금품까지 수수한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해외 스포츠 승부조작 사건

스포츠에서의 승부조작은 외국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터키 프로축구계에 서도 2011년 7월 3일에 승부조작사건이 발생하여 모두 61명이 구속되었으며,

그리스 축구계 역시 프로팀 구단주, 심판, 임원 간 승부조작을 내용으로 하는 통화사실이 드러나면서

모두 83명이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1년 7월 5일 국 제축구연맹(FIFA) 블라터(Joseph S. Blatter) 회장은

축구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관여하면 선수이건 지도자건 불문하고 영구적인 제명을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2013년 2월 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유로폴은 유럽 15개국 425명의 심판, 선수 및 축구 관계자가

승부조작에 연루됐다고 발표했다.

무려 680경기서 조작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월드컵과 유로컵 예선, UEFA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몇몇 리그의 빅매치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러한 발표조차도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으며

스포츠도박관련 마피아단체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유로폴은 수사가 전 세계로 확대될 방침이라고 한다.

중국은 정부가 불법 도박 축구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법적 처리를 벌이기 전까지는

불법 축구도박의 천국이었다.

엄청난 규모의 검은 돈이 마수를 뻗치면서 축구협회와 구단 관계자, 감독과 코치, 선수 등

연루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부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본토 내에서 축구 도박자금에 유통되는 자금규모만 최소 1조위안(160조원 정도)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실제로는 그 이상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중국에서는 2009년 가을부터 시작된 축구 승부조작에 대한 의혹은

2010년 2월 중국축구협회 수뇌부를 비롯해 감독, 선수, 심판 등 100여명이 뇌물수수와

축구도박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19명이 구속되었다.

이를 통해 국제도박단들과 중국 국내 도박단들이 연루된 대부분의 승부조작 경기에서

도박이나 사기행위에 가담하거나 승부조작을 주도한 축구협회 관계자, 축구산업 관계자,

구단주, 심판, 선수들이 대거 구속되었다.

스포츠와 관련된 범죄는 비단 승부조작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심판매수를 통해서 경기진행을 유리하게 유도해서 경기를 이기는 경우나

운동선수들의 병역비리는 자주 발생하는 사건이고, 코치나 감독에 의한 선수구타는

한국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또한 선수들의 대학진학을 위해 관계자에게 뇌물을 주거나 부정입학을 조장하는 물법적인 범죄도 있다.

이 밖에도 경기장에서의 선수 간 또는 관중 간 폭력, 약물복용도 스포츠를 둘러싼 범죄행위의 한 유형이다.

참고문헌 : 바카라메이저사이트https://sdec.co.kr/?page_id=1591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