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개의 종목을 7개의 포트폴리오

국내에서도 1월효과에 관한 연구가 꾸준하게 이루어 져왔다. 기존 연구의 주방향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 나 주식시장에서 사용되는 일정한 지표를 활용하여 규 모효과를 함께 1월효과를 실증하려는 것에 있다. 1976 년 1월-1986년 12월의 국내 주식시장 자료를 사용한 연 구에서는 1월효과를 실증하였지만, 자본소득세제도의 미신설, 규모에 따른 거래비용의 미미한 차이, 시장의 폐쇄성으로 기업규모효과를 뚜렷하게 관측하지 못했다 [14]. 1981년-1989년도 사이에 연속 상장된 234개의 종 목 표본에서는 1월을 비롯한 연초 4개월간 지속적으로 월별효과가 관측되었으나 기업규모나 투자의 위험크기 와는 관계가 없었다[15].

1986년-1992년도에 상장된 290개의 종목을 7개의 포트폴리오로 나눈 연구에서는 1 월효과를 관측하였지만, 불량포트폴리오에서의 과잉반 응을 실증하지 못했다[16]. 1992년-1995년도 사이에 상 장된 종목 521개를 표본으로 한 포트폴리오에서는 소 외기업 포트폴리오의 초과수익률이 비소외기업 포트폴 리오의 초과수익률보다 유의한 수준으로 높지 않아 규 모효과를 실증하지 못했다[17]. 1980년 1월-1995년 12 월까지 주가지수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소형주에서의 1 월효과를 실증하였으나, 그것을 온전한 1월효과 및 규 모효과로 결론짓지 못했다[18]. 1980년-1999년도 사이 에 계속 상장된 264개 종목을 표본으로 승자 및 패자포 트폴리오를 구성한 연구에서는 승자포트폴리오에서 주 로 과잉반응현상이 확인되어 1월효과와 과잉반응, 베타 위험변동간 설명이 어려운 것으로 결론지었다[19].

2000년도 이후 자료까지 활용한 연구에서는 이전 연 구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다른 논의들이 조명되었다. 1988년 1월부터 2004년 12월 자료를 이용하여 기업규모 별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서는 1월의 초과수익률 상태 를 실증하였고 이익정보가 불확실하여 높은 위험보상 으로 설명되는 규모효과 또한 확인하였다[20]. 한편 다 양한 기간 및 실증방법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1월효과 및 관련 논의를 시도한 연구도 있다[21]. 해당 연구에서 는 주가지수를 활용하여 1994년-2002년도 기간에는 소 규모기업을 중심으로 한 1월효과를 실증하였으나 2003 년-2011년도 기간에는 1월효과 존재여부를 검증하지 못하였다. 또한 1월효과 지수를 활용하여 1980년-2002 년도 자료에서는 1월 추세선의 상승상태를 실증한 반 면, 2003년도 이후 자료에서는 하락상태임을 실증하였 다[21]. 이전 국내 연구들에서는 주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연 구기간을 연구가 갖는 자체적인 한계점으로 언급하였 다.

이에 1월효과와 시장의 효율성간 관계규명을 시도 하지 못한 점과 함께 금융위기 등 시장의 변동성에 미 칠 것으로 예상되는 변수에 대한 접근 또한 미진한 상 태임을 부차적으로 언급할 수 있겠다. 이에 본 연구에 서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식시장의 외부사 건(IMF 금융위기)을 기점으로 1월효과 존재여부와 시 장의 효율성 상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다루고자 한 다. 이러한 시도는 주식시장의 외부사건이 주식시장의 경향성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실증하는 한편, 그것이 갖는 함의를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198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의 방대한 자료를 실증을 위한 자료로 활용했다는 점 또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보통주 시가총액을 지표로 활용하였 다.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의 총 가치로 [22]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누락될 수 있는 주식의 가치 나, 주가지수에서 세분화되지 않은 규모별 시장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보통주의 월별 시가 총액 증감률을 토대로 IMF 금융위기 전후 KOSPI 시장 의 1월효과 검증 및 효율성 상태를 분석하는 한편, 대형 주, 중형주, 소형주로 나누어 규모효과 여부를 실증할 예정이다

출처 : 토토추천사이트 ( https://facehub.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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