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 효율적 시장상태

자본시장이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의 작동원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 가운데 효율적 시장상태에 관한 논의는 주식시장의 지표인 주가가 이용 가능한 정보를 모두 반 영한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1][2]. 이와 관련된 이론으 로써 효율적 시장가설, CAMP 이론, 랜덤워크모형이론 등 이 있다. 이들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투자자의 투자 전략에는 주가에 반영되는 정보와 이를 근거로 한 과거 의 주가 등이 결합되어있음을 주목하는데, 이를 통해 초과수익률을 낼 수 없다고 본다[3].

한편, 효율적 시장 상태는 약형-준강형-강형 효율적 시장상태로 구분된 다. 약형 효율적 시장상태는 랜덤워크모형이론과 궤를 함께하는데, 주가의 움직임은 임의적이며, 가치의 변화 는 독립적인 것으로 본다. 과거 주가 자료 등 주식과 관 련된 모든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므로 이를 통해 초과수 익을 달성할 수 없다. 준강형 효율적 시장상태에서 주 가는 배당금이나 기업의 실적 및 예측에 대한 정기적인 공시, 정책적 경제적 사건 등 시장 및 공적 정보를 신속 하게 반영하여 주식의 내재적 가치 분석을 통한 초과수 익을 달성할 수 없다.

강형 효율적 시장상태에서는 정 보를 독점할 수 있는 투자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시장 및 공적, 비공식적인 정보가 주가에 반영된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관측되는 시장이례 현상은 효율적 시장상태를 반박하는 논거가 된다. 1월 효과는 시장이례현상 가운데 계절이례현상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1월 주가수익률이 다른 달에 비해 비정상적 으로 높은 현상과 논증에 초점을 맞춘다. 국외 문헌에 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주식시장의 역사에 맞추어 1월 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제시되었다. 절세매각 가설에서는 투자자들이 조세부과대상이 되는 주식이 평가절하 되더라도 과세연도 시작 전에 매각하려하지 만, 과세연도가 갱신되면 이러한 매각요인이 사라지므 로 연초에 주가가 반등한다고 본다[5]. 해당 가설은 또 한 연말에 투자금을 회수한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재 투자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는 가설과도 관 련이 있다[6]. 이어 정보가설은 12월에 상장기업의 회계 및 과세연도가 종료되면서 각 기업의 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와 더불어 정부시책에 대한 내용이 연초에 대 량 방출되는데, 이것이 1월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5].

정보가설의 또 다른 측면으로써, 규모에 따라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량의 차이는 투자자로 하여 금 분산투자의 제한을 유도하는데, 이를 통해 비정상적 인 수익률이 관측될 수 있다[7]. 한편 절세매각가설 [8-12] 및 정보가설[7][13]에 기초한 연구에서는 소형주 중심으로 1월효과가 관측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비효 율적 시장상태와 관련이 있다.

출처 : 토토 ( https://scaleupacadem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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